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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최수종 인터뷰 재조명..."KBS 사극 촬영 때 낙마 사고로 말 죽었다"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했던 말이 무리한 촬영으로 사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사극 왕 전문 배우'로 유명한 최수종이 과거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무리한 낙마 장면 촬영으로 큰 부상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던 게 다시 화제가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태종 이방원'에서는 이성계의 낙마 장면이 나왔다. 그런데 이 장면 촬영을 위해 촬영팀이 말의 다리에 줄을 묶어서 당기면서 강제로 쓰러뜨렸다는 게 폭로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동물 학대라며 큰 논란이 일었다. 이 말은 결국 부상을 당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때 말에 탔던 스턴트맨도 다쳤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KBS 드라마 '대왕의 꿈(2012년)' 촬영 당시 다쳤던 사연을 밝혔다. 최수종은 “겨울철에 땅은 얼어 있는데 말들이 그냥 달렸다. 결국 말이 얼음판에 미끄러지면서 내가 떨어지고 말은 죽었다. 나는 뒹굴어서 하수구에 처박혔다”고 회상하며 이 사고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쇄골뼈, 손뼈, 견갑골까지 골절됐다고 했다. 이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최수종은 "6개월 정도 입원해야 하지만 내가 못 가면 드라마가 스톱되지 않나"며 진통제를 먹으면서 촬영을 강행했다고 덧붙였다. KBS 측은 20일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은경 기자 2022.0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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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그 시절 사랑받았던 영화같은 뮤비들

'이십세기 힛트쏭'이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감동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세기말 감성! 눈으로 듣는 MV 힛트쏭'을 주제로, 90년대 아름다운 영상미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를 자랑했던 '힛트쏭'들을 선물했다. 1위는 1억원 이상의 제작비로 탄생한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이었다.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열풍을 일으킨 명곡 중 하나로, 이병헌과 황수정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 사랑을 받았다. 이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삿포로가 한국인들의 대표 관광지가 되기도 했다고. '불멸의 사랑'은 물론 'To Heaven'을 시작으로 '잘가요... 내 사랑...', '피아노' 등 조성모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었다. 특히 배용준, 이병헌, 김승우, 최지우, 한지민 김하늘, 신민아 등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조성모 외에도 정재욱의 '잘가요', 김범수의 '하루', god의 '어머님께',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Sky(최진영)의 '영원', 포지션의 'Blue Day' 등의 뮤직비디오들이 소개됐다. '잘가요'의 정재욱이 직접 '힛트쏭'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김희철과 김민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잘가요'와 '가만히 눈을 감고' 등 히트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선사했다. 정재욱 역시 조성모에 뒤지지 않는 특별한 뮤직비디오로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서진과 대만 배우 워니 치엔이 출연한 '잘가요' 외에도 최수종과 차승원, 고(故) 최진실이 등장했던 정재욱의 데뷔곡 '어리석은 이별' 뮤직비디오가 소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정재욱은 또 '잘가요' 뮤직비디오 속 이서진의 햄버거 먹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 편집실까지 방문했던 사연, 사장님의 만류로 정작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전혀 방문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힛트쏭'을 통해 방송 활동 없이도 7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20대 인생 최고 앨범에 선정되기도 한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직접 쓴 '찌질 가사'로 주변 사람들의 만류를 들어야 했던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야기 등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시청자들을 찾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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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 그대로"..하희라♥최수종, 7년 전 리마인드 웨딩 추억

배우 최수종이 7년 전 결혼기념일을 추억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SNS에 "7년 전 사진. 사진 정리하다가 문득. 그때 처음의 감성..감정으로 영원히 그 마음으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7년 전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최수종, 하희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턱시도, 드레스 차림으로 햇살 아래 선 두 사람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최수종은 '첫만남' '첫 설렘' '첫키스' '첫사랑'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21일 종영한 KBS1 예능 '한국인의 노래' 진행자로 활약했다. 하희라는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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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한국인의 노래' 첫 게스트 김호중과 인증샷···훈훈 미소

배우 최수종이 '한국인의 노래'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국인의 노래' 첫 출연자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김호중, 주유소 파바로티 임철호,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한 모습. 밝은 미소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KBS1 새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노래'는 한국인의 삶 속에 자리한 노래의 꿈과 이야기! 그들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배달해주는 로드뮤직쇼로 지난 26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 재야의 성악 고수 임철호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KBS1 '한국인의 노래'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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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국인의 노래' MC로 최수종"…첫 촬영 마쳐 [공식]

최수종이 '한국인의 노래' MC로 나선다. 7일 KBS는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새로운 프로그램인 '노래를 배달합니다 - 한국인의 노래'(이하 '한국인의 노래')를 준비 중"이라며 "MC는 배우 최수종"이라고 밝혔다. 최수종을 선택한 배경에는 "그가 평소 음악 예능을 즐겨 시청하고 들국화부터 아이유까지 다양한 음악을 즐겨듣는 폭넓은 음악 애호가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음악 멘토로는 조관우 '늪'·변진섭 '너에게로 또다시'·이승철 '너의 곁으로'·김범수 '약속'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작곡가 하광훈이 참여한다. 한국인의 노래'는 가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노래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곧 방송일정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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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시즌1 종영, 마지막까지 빛난 청량한 케미

'친한 예능'이 마지막까지 보장된 케미스트리로 청량한 웃음을 전했다. 2일 종영된 MBN '친한 예능' 마지막 회에는 대이작도에서 바캉스를 미리 즐기는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물따귀와 물벼락이 난무하는 바캉스 3종 대결을 펼쳤다. 특히 '뼈그맨' 김준호는 절정의 깐족력으로 상대방을 멘붕시켰다. 머리에 얹자마자 멀쩡하던 비커가 갈라질 정도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친한 예능'은 매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매력을 바탕으로 정겨운 웃음을 전파했다. 유쾌한 힐링 집약체 '친한 예능'이 남긴 것들을 정리했다. # 한국인팀+외국인팀 웃음 보장 특급 케미스트리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조합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낙엽더미에 파묻히기를 자청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만수르 최수종부터 개그본능을 폭발시킨 김준호와 이용진, 멤버 모두를 아우른 따뜻한 근심돼지 데프콘, 한국 사랑이 남다른 준한국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순진무구한 브루노, 공식 하부남(하체 부실남)으로 거듭난 허당 로빈 데이아나까지 한 형제처럼 어우러졌다. 8번의 여행을 거치며 한층 돈독해진 멤버들의 진한 의리와 극강의 웃음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노련한 한국인팀의 찰진 예능감과 신선한 외국인팀의 허를 찌르는 솔직 입담의 조화는 최고의 시너지를 불러 일으켰다. # 곳곳에 숨어 있는 예측불가 반전 독일인의 밥상, 하늘에서의 밥상, 해발 700m의 밥상, 폭포 밥상, 바나나 밥상, 스피드 밥상 등 여행마다 이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점심밥상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일깨웠다. 밥상 쟁취를 위해 향한 각 지역 명소들의 풍경이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한편, 그 곳에서 미션을 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최고급 숙소와 평범한 숙소 속에 담긴 반전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 한국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친한 예능'은 한국을 바라보는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서로 다른 시선을 담아내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멤버들은 제주도에서 펼쳐진 첫 여행을 시작으로, 강원도 강릉, 전라도, 대부도, 경상남도 남해, 강원도 정선, 여수 오동도, 대이작도까지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시각과 생각이 관심을 높였다. '대한 가나인'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샘 오취리는 역사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을 느끼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이도 국적도 다른 한국인과 외국인의 특별한 시각을 담아내며 의미와 웃음을 모두 잡은 진정한 '친한(親韓) 예능'의 진가를 발휘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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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샘 해밍턴, 흑염소 하우스 제작 "1년치 톱질 다해"

'친한 예능' 샘 해밍턴이 흑염소 하우스 제작에 돌입한다. 건물주 흑염소의 만족을 얻어낼 수 있을까. 오늘(2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친한 예능'에는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생존을 갈구하는 대이작도 섬 여행기가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목수 포스 물씬 풍기는 샘 해밍턴의 늠름한 자태가 담겨있다. 무언가를 고심하는 듯 집중 모드에 들어선 그의 표정에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듯 하다. 이내 톱을 두 손으로 꽉 쥔 채 발로 야무지게 누른 합판 자르기에 돌입한 샘 해밍턴의 다부진 자세가 그 결과물을 기대케 한다. 흑염소 하우스 제작에 나선 샘 해밍턴의 모습인 것. 그는 짝꿍 데프콘과 함께 의뢰를 받고 길을 나선다. 외투를 벗어 던진 두 사람은 톱과 망치를 집어 들고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낸 데 이어 "1년 할 톱질 다 하고 있어"라며 열정적으로 제작에 참여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정과 달리 자그마한 흑염소 하우스의 형태가 포착,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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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물오른 극강 웃음 케미…미션 실패에도 웃음↑

'친한 예능'이 물 오른 극강 웃음 케미스트리로 안방을 단숨에 휘어잡았다. 미션 실패에도 초강력 웃음을 빵빵 터뜨리며 온 가족 리얼 버라이어티의 진가를 발휘했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11일 방송된 13회에는 여수 오동도로 떠난 한국인팀(하희라이프)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샘샘브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여수 오동도에 모인 '친한 예능' 팀은 바나나 밥상부터 스피드 밥상, 감성돔회 밥상, 진달래 밥상까지 이름만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점심 밥상을 걸고 뿅망치 대결을 펼쳤다. 이에 한국인 멤버와 외국인 멤버로 짝꿍을 이룬 8인방. 로빈 데이아나는 가위바위보에 지자 냄비는 들어볼 생각도 않은 채 머리를 갖다 대주는가 하면, 김준호는 샘 해밍턴과의 대결에서 살아남기 위해 냄비 쓰기만 무한 반복했지만 실전에서는 뿅망치를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용진, 샘 해밍턴은 1등을 했음에도 '감성돔회 밥상'을 선택, 자신들이 먹을 물고기를 잡기 위해 배낚시를 떠나게 됐다. 특히 이용진은 "저 저번 주에 옻닭약 먹었어요. 이번 주엔 멀미약. 무슨 약을 먹어요, 매주"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불길한 징조와는 달리 샘 해밍턴은 미끼 5마리에 물고기 5마리를 낚는 타율 100%의 낚시 실력으로 강태공에 등극해 짜릿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밥상들을 제치고 '바나나 밥상'을 선택한 김준호, 브루노는 바나나보트와 마주하게 됐다. 생애 첫 바나나보트 탑승에 신나 하던 브루노는 이내 자비 없는 스피드에 입수를 면치 못했고, 김준호 또한 "난 브루노처럼 떨어지지 않겠어"라는 다짐과는 달리 시원하게 입수한 물개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뿅망치 게임에서 꼴찌를 해 '진달래 밥상'에서 꼬막비빔밥과 해물파전까지 맛있는 점심을 획득한 최수종, 로빈 데이아나는 "게임 잘할 필요가 없다"라며 럭키가이의 여유로운 미소로 폭소를 더했다. 네 군데의 명소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최고급 요트 숙박을 걸고 또 한번 단합심을 발휘해야 하는 '단체 릴레이 미션'과 마주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100초 안에 코끼리 코 고무신 받기, 긴 젓가락으로 짜장면 먹이기, 물풍선 10번 주고받기, 2단 줄넘기하면서 과자 먹기까지 듣기만 해도 어려운 미션들. 하지만 남해에서 릴레이 미션에 도전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었던 멤버들은 “오늘도 한번 기적 만들어보자”라며 전의를 불태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층 끈끈해진 단합력에도 불구하고 2차 도전까지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최수종은 압박감이 컸을 4단계 이용진, 샘 해밍턴을 향해 "힘들지? 그게 제일 어려울 것 같아"라며 그들을 포용했고, 이에 이용진은 주저 없이 "아빠!"라고 부르며 감동을 토해내 웃음을 전했다. 마지막 도전에서 열정만수르 최수종은 '공식 하부남(하체 부실남)' 로빈 데이아나를 풍차 돌리듯 손수 돌려주기까지 이르렀지만 결국 단체 릴레이 미션에 실패, 요트와 작별을 고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더욱이 데프콘, 샘 오취리는 핫바라도 획득해보고자 20초 안에 물풍선 10번 주고 받기에 도전했지만 릴레이 미션 때와는 달리 잡는 족족 터지는 물풍선의 반전에 흠뻑 젖기만 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했다. 다음 방송에는 요트 위 취침을 피하기 위해 동심 추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바. 또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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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土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핵꿀잼 가족예능'

'친한 예능'이 토요일로 시간대를 옮기자 마자 안방을 웃음으로 장악하며 '핵꿀잼 가족 예능'에 이름을 올렸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인종도 나이도 제각각 다른 8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나라의 매력과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끈끈한 단합심을 바탕으로 매회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토요일로 편성을 이동, 토요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멤버들 개개인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여행을 거듭하며 한층 돈독해진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시너지가 안방에 시원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에 빙의해 격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최수종, 신이 내린 듯한 표현력으로 미어캣부터 나무늘보까지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선보인 이용진 등 멤버들의 봇물 터진 예능감이 보는 이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내일(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친한 예능' 12회에는 나전역 취침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단체전이 진행된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는 처절한 절규를 토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바. 어떤 웃음 명장면들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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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예능', 내일(28일)부터 土 상륙…웃음 힐링 백신 예고

'친한 예능'이 토요일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한 주의 피로를 싹 가시게 만들 웃음 힐링 백신을 투여한다. 내일(28일) 오후 5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MBN '친한 예능'이 더욱 청량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금주 방송에는 강원도로 떠난 하희라이프(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샘샘브로(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의 한층 치열해지고 케미스트리 터지는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이 인싸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쓸모 없는 선물 증정식'을 한다. 쇳덩이를 앞에 두고 쪼그려 앉은 최수종의 모습이 펼쳐진다. 입술을 깨문 채 어찌할 바 모르는 최수종과 신기한 듯 바라보는 이용진의 표정이 쇳덩이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이는 샘 오취리와 선물을 교환한 최수종의 모습. 그는 선물의 압도적인 무게감에 궁금증을 표출한다. 하지만 이내 등장한 선물은 이제는 고철덩어리가 돼버린 자동차 오디오. 최수종은 "오취리 너 정말 이럴 거야?"라며 분노를 토해낸다. 하지만 샘 오취리의 선물보다 더한 무쓸모 선물들이 쏟아져 현장에는 경악과 폭소가 난무했다는 전언이다. 못볼 걸 본 듯 울상을 짓고 있는 브루노의 표정과 최수종, 데프콘이 웃음을 금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은 리얼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나전역 야외 취침을 걸고 단체 미션을 벌인다. 8인방은 '나전역'이란 말을 듣자마자 "절대 가지 말자!"며 하나로 똘똘 뭉쳐 어느 때보다 강한 단합심을 폭발한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28일부터는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 뵙게 됐다. 한 주간 쌓인 피로를 한방에 덜어줄 수 있는 강력하고 신선한 재미가 준비돼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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